강변 풍경을 보며 걷고 싶다면 충북 영동의 월류봉광장에서 반야사로 이어지는 약 8.4km 탐방길을 살펴볼 만하다. 세 구간을 모두 잇는 편도 거리이므로 차를 세운 곳으로 돌아오는 방법까지 정해야 한다. 월류봉 둘레길은 봉우리 정상 등산보다 물길과 마을, 숲을 이어 걷는 여행에 가깝다. 처음이라면 전체 완주를 서두르기보다 체력과 남은 시간에 맞춰 구간을 고르는 편이 좋다. 코스별 거리와 소요시간 계산, 주차와 귀환 준비를 차근차근 정리해 보았다.월류봉 둘레길은 어디서 어디까지 이어질까?월류봉광장에서 완정교와 우매리를 지나 반야사까지 이어진다. 영동군 문화관광의 기본 안내는 여울소리길 약 2.7km, 산새소리길 약 3.2km, 풍경소리길 약 2.5km로 나눈다. 세 구간의 합계는 약 8.4km다. 구간을 나..